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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방일기]죄수별곡

청노루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1,000원 1일대여
0 0 327 58 0 19 2022-07-27
가장 암울했고 비참했던 젊은 한 때 순간적인 욱하는 실수로 징역살이 한 실화 일기장을 공개하며, 지난 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하는 저자의 참회록. (본문중에서) 운동화를 벗고 고무신으로 바꿔 신었다. 그리고 (두 개의 수갑을 차고 그 위에 포승줄로 묶였다. 두 손이 묶인 뒤 허리와 두 팔이 엮여지고 다시 여러 죄수들을 한 줄로 연결했다.) 호송버스에 태워진 후 좌석의 의자에 긴 줄로 앞자리에 앉은 죄수부터 뒷자리에 앉은 죄수까지 길다란 포승줄로 연결시켜 묶어서 앉혔다. 미결수일때 법원에 재판을 받으러 갈 때나 검찰로 조사를 받으러 갈 때도 매번 지금처럼 수갑과 포승줄에 묶였었다. 언제나 (그럴 때가 비로소 내가 죄수임을 절실히 실감할 수 있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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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청노루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 1,000원 3일대여
0 0 416 24 0 4 2022-07-20
1980년대 후반을 시대 배경으로 평범한 가정주부의 춤바람과 탈선으로 얼룩진 사회의 한 단면속에 본능과 쾌락을 추구한 여인의 심리를 그려낸 소설 <프롤로그> 1980년대 후반. 서울의 거리는 민주화 물결로 대학생들의 주도로 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일반 시민들도 동참하여 사회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거리는 매캐한 최루탄 연기로 오염되는 날이 다반사였다. 그런 혼란속에서도 해외 건설 붐을 타고 남자들은 열사의 나라 중동으로 돈을 벌러 나갔다. 남편이 해외로 돈벌이 하러 나간 틈에 젊은 아내들은 춤바람으로 한국 사회 전반에 문제거리가 되기도 했다. 정부 당국에서는 강제로 댄스하는 걸 억압했고 일반인의 인식도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독버섯처럼..

[댄스판타지소설] 광무(狂舞)

청노루 | 유페이퍼 | 12,000원 구매 | 1,000원 10일대여
0 0 493 29 0 8 2022-03-10
[작품 소개] 현실에서 이룰 수 없었던 꿈과 희망 사항을 판타지 소설 장르에 담은 본격 댄스스포츠 소설 박달재의 몸속에 빙의되어 숨은 장승백의 영혼은 박달재의 꿈속에서 왈츠를 가르친다. 그래서 영혼 장승백의 왈츠 실력이 그대로 박달재한테 전수된다. 백장미는 몸치인 박달재가 어느 순간 죽은 파트너 장승백의 왈츠 실력과 같음을 실감한다. 장승백의 영혼은 천하의 몸치였던 박달재를 왈츠의 고수로 훈련시켜 자신의 분신으로 만든다. 그런 그와 살아 생전 연인이었던 백장미(비너스)가 천상의 신의 경지에 이른 왈츠 광무(狂舞)를 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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